돈까스 프라이팬으로 맛있게 튀기기

 

시중 마트에서 파는 돈까스

돈까스는 튀김기가 있으면 튀김기에 조리하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그건 불변의 법칙입니다. 그런데 집에 튀김기가 없고 프라이팬만 있어서 그렇다고 기름을 너무 많이 써 버려야 하는 건 원치 않아 저희가 해 먹는 방법입니다. 냉동실에 돈까스가 있다면 하루 전에 냉장실에서 해동을 충분히 해줍니다.

기름양은 이런 저런 시도 끝에 저희 가족이 가장 만족했던 방법은, 돈까스가 푹 잠길 때까지 넣지 못한다면 어설프게 기름을 쓰는 것보다 아예 적게 쓰는 방법이 돈까스를 튀긴 후 더 깔끔했습니다.

빵가루를 떨어뜨려 온도를 확인한 후에,

잘 해동된 돈까스를 올려줍니다.

그리고 앞뒤로 천천히 읽혀줍니다.

생각보다 엄청 바삭한 돈까스가 됩니다. 그리고 중간에 절대 기름을 추가하지 않습니다. 잘못 추가했다가 튀김이 기름을 먹어 기름 쩐 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고기를 다 익히지 못했다면, 잘라서 다시 구워줍니다. 육즙은 포기합니다.

아주 조금만 익히면 금방 돈까스 내부에 고기가 잘 익습니다.

위에 사진 육즙 잡아내는 걸 실패해서 다시 도전해 본 기름 적게 약한 불로 튀긴 돈까스 입니다. 약한불로 읽혀도 위에 사진처럼 육즙이 살이 있는 겉바속촉 돈가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돈까스를 좋아해서 익히기만 하면 다 잘 먹습니다.

돈까스 소스가 없어도 케첩에 찍어 먹어도 참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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