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양념장 만들기 구운김에 먹어도 좋고 양념장으로도 좋은 달래간장

이맘때 제철인 달래로 양념장을 만들어 놓으면 정말 기가 여러 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구운 김에 먹어도 좋고 여러 구이에 양념장으로 올려 먹어도 맛있습니다. 간편하게 만들어 먹는 달래양념장 레시피 시작합니다.

레시피

손질 달래, 진간장(5스푼), 설탕 (1스푼), 참기름 (1스푼), 맛술(1스푼), 깨(반 스푼), 고춧가루 (1스푼)

우선 달래를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달래에 뿌리에 흙이 많이 묻어 있어서 깨끗이 손질해 주어야 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듬성듬성 잘라줍니다.

진강장 준비하고, 맛술, 설탕, 참기름 그리고 깨를 넣어 쉐킷 쉐킷 해줍니다. 이 버전은 매운 거 먹지 못하는 아이를 위해 맵지 않은 달래 간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맛술은 빼셔도 무방합니다.)

고춧가루만 첨가하면 어른이 먹기 좋은 매콤한 달래양념장이 됩니다.

이제 잘라 놓은 달래에 양념간장을 넣고 섞어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어른용으로 매콤하게 매콤하게 먹기 위해 고춧가루를 넣은 양념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하게 먹는 게 더 맛있습니다. 알싸하면서 짭짤하고 매콤합니다.

구운 새송이버섯 위에 달래 간장을 올려놓고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흰쌀밥 위에 버섯 올리고 매콤한 달래양념장을 올려 먹으면 밥이 술술 들어갑니다.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구운 곱창김에 달래양념장을 넣어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만능 양념장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철 달래간장 꼭 만들어서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